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스케이트 보드를 타고

 

안녕하세요. 오늘은 영화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영화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에서 스케이트 보드를 타고 아이슬란드 도로를 질주하는 롱테이큰 장면은 정말 인상적이었는데요. 실제 장소는 아이슬란드의 93번 도로라고 합니다.

 

윌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개요 모험 드라마 판타지 / 미국/ 114분/ 2013.12.31개봉

감독 벤 스틸러

출연 벤 스틸러(윌터 미티), 크리스틴 위그(셰릴 멜호프), 숀펜(숀 오코넬)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줄거리 포함)

영화는 관심있는 사람에게 농담 한마디 던지는 것조차 두려워하는 소심쟁이 에디터 윌터(벤 스틸러)가 잡지에 실을 사진을 보내는 사진작가 숀오코넬의 사진 부재로 인해 사진작가를 찾아 사람이 8명 밖에 살지 않는 그린란드부터, 아이슬란드, 아프가니스탄, 히말라야로 떠나게 되면서 시작됩니다. 

 

윌터(벤 스틸러)는 욕구불만 소심쟁이 였기에 사회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공상으로 채우는 시간들이 많았는데요. 사회생활에서 받는 압박이 커질수록 점점 공상세계에 자신도 모르게 빠져버리던 윌터에게 선택할수 있는 작은 망설임조차 허용되지 않는 여정이 시작되면서 이전과는 다른 자신감을 갖는 윌터가 됩니다.

 

제가 이 영화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스케이트 보드를 타고 가는 씬을 볼땐 더할나위 없이 시원한 마음이 들었었는데요. 영화를 보며 주제가 정말 선명하고, 그것을 관객들에게 잘 어필한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감독이 우리에게 들려주고픈 이야기

 

 

1. 이끄는 대로 따라가보자.

2. 실제의 경험이 진짜 나를 만나게 해준다.

3. 상상이 현실로 펼쳐진다한들 쉽게 죽지 않는다.

 

3번은 저만의 유머?를 조금 넣어본 결론이지만 저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저도 삶을 사는 것이 쉽다고 느끼지 않는 겁많은 쫄보 중 하나인데요. 어떤 선택을 하고 움직여야할때 신뢰가 되든, 아니든 해보자 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에도 참, 사람 믿기 쉽지않은 사회이긴 하지만요. 사람, 돈이 결부된 이해관계 부분은 아직 예외인것 같습니다. 윌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평점은 9점입니다. 이 영화 추천합니다.

 

윌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명대사

어떤때는 안찍어. 아름다운 순간이 오면 카메라로 방해하고 싶지 않아. 그저 그 순간속에 머물고 싶지. 그래 바로 저기 그리고 여기.

-숀 오코넬(숀 펜)

 

인생이란 곧 용기를 내 미지의 세계로 들어가는 거예요.

-셰릴 (크리스틴 위그)

 

세상을 보고 무수한 장애물을 넘어 벽을 허물고 더 가까이 다가가 서로를 알아가고 느끼는 것. 그것이 우리가 살아가는 인생의 목적이다.

-셰릴 (크리스틴 위그)

 

히말라야 등반중입니다. 산소를 아껴야 해서 이만 끊을게요.

-윌터 미티(벤 스틸러)